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 레이너 (문단 편집) === 간략한 행적 === * 스타크래프트 이전 군 관련 경험이 일천했던 조합 전쟁 시절부터 지휘관의 자질을 보였고, 이후 [[천국의 악마들]]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눈부신 무공을 세웠다. 타이커스도 레이너 덕분에 많은 전공을 세울 수 있었다. 그래서 레이너가 상병에서 일병으로 강등되어도 여전히 레이너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시켜 주었다. 테란 연합 군대에서 탈영한 이후로는 무법자 생활을 했는데, 이때의 전과는 엄청나게 화려하다. 다만 살인은 저지른 적이 없다. 무법자 생활을 청산한 이후로는 마 사라의 보안관으로 일했는데 무법자 시절의 악명이 범죄자 소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멩스크와의 합류 이후 코랄의 후예들에 합류하고, 뛰어난 능력으로 중요 작전에 대부분 참여했다. 소속 직후부터 테란 연합의 기밀 문서를 주도 면밀하게 탈취했고, 자신이 테란 연합 소속 보안관인 당시에 상관이었던 자신을 체포한 장본인인 [[에드먼드 듀크|듀크]] 장군을 구출해주었다. 물론 멩스크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구출했지만, 30여년 베테랑 군인인 듀크가 저그 한복판에 있었을 때 구출을 성공한 점을 보면 분명 전공을 세운 셈. 이후 케리건을 저그무리에게 던져버리는등 맹스크의 온갖 막장 짓들에 분노하여 코랄의 후예를 탈퇴하자, 멩스크는 레이너를 처리하기위해 듀크 장군을 보냈지만, [[이온 포]]를 부수고 유유히 탈출하며 후에 다일라리안 조선소에 다수의 선박 강탈과 멩스크의 기함이었던 [[히페리온(스타크래프트 시리즈)|히페리온]]을 가지고 유유히 사라진다. * 초월체와의 전투까지 케리건이 저그에게 납치된 이후, 그녀가 당연히 죽은줄 알았지만, 매일 꿈속에서 캐리건이 그에 이름을 불렀고 레이너는 자신의 직감을따라 그녀의 텔레파시를 추적하여 차 행성으로 '''특공대 병력만으로''' 저그 최고의 지휘관인 [[정신체/플레이어|보모 정신체]]와 케리건 코앞까지 그녀를 구하러가는 활약을 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레이너와 소수의 대원을 제외한 모든 특공대원이 사망하는 큰 피해를 입고만다. 사실 이것도 대단한게 사방에 저그가 득실득실하게 깔린 저그의 홈그라운드에서 '''특공대원'''들만으로 그 많은 저그를 돌파해가며 케리건과 정신체 앞까지 도달한 것이기 때문. 이후 [[태사다르]], [[제라툴]]과 같은 프로토스 영웅들과 합류해서 동료가 되는데, 프로토스와 이렇게 장기간에 걸쳐서, 그것도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은 인간은 레이너뿐이다([[우모자 보호령]]은 한정적인 교류 상태). 거기다 태사다르가 프로토스 [[대의회]]에 잡혀 처형당할때 당시 [[아르타니스]],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피닉스]]와 함께 구출하는 데에도 한몫을 했으며 [[정신체/플레이어|보모 정신체]]와 [[초월체]]를 끝장내는 일에도 레이너가 빠진적이 없었고, 프로토스 고향 행성인 아이어가 저그에게 침식당해 프로토스들이 암흑기사의 행성인 샤쿠라스로 피신할 당시에도 샤쿠라스로 이동하는 [[차원 관문]]을 피닉스와 함께 저그로부터 지켜주었다. * 종족 전쟁에서 종족 전쟁에서 침공한 UED가 점령한 코랄기지를 습격하여 방어기지와, 무기고,보급고를 털어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동맹을 제안했던 케리건이 피닉스를 죽여 뒷통수를 쳤지만 말이다. 중요한건 케리건이 배신했을때 [[정신체/플레이어|브루드워에 등장하는 정신체인 칼로스]]의 공격에서 '''유일하게 살아서 도망친 인물이다.''' 물론 이건 애초에 케리건이 레이너를 죽일 생각도 없었던 거지만.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자신의 오랜 친구 타이커스와 재회한뒤 오랫동안 가슴속에 묻어두기만 했던 혁명의 불씨를 다시금 지피고 맷 호너 등 히페리온 내 자신의 모든 특공대원들과 합류한다. 그후 맹스크의 폭정에 맞서싸우며 여러 사람들을 구해내게 된다. 50년간 그 누구도 탈옥하지 못했던 뉴 폴섬 교도소 행성을 반나절 만에 털고, 변방 발할라 행성에서 생산한 테란 자치령의 최종병기 오딘을 탈취해 그걸 사용하여 테란 자치령의 수도성인 코랄, 그것도 중심지인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소규모 병력으로 농락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결국 방송국을 점령하여 맹스크가 저지른 타소니스 학살에 관한 추악한 진실을 알리는데도 성공. 그리고 자신과 종족이 다른 친구인 제라툴에게서 미래에 대한 예언을 전해받게된다. 또한 젤나가 유물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광신도 프로토스 집단인 [[탈다림]]들을 궤멸시켰으며, 헤이븐에서 [[셀렌디스]]의 함대도 퇴각시켰을 뿐 아니라[* 선택지에 따라서는 헤이븐의 저그 감염체를 손수 쓸어 버리는 것도 가능하나 정사는 셀렌디스의 정화모선을 격퇴해 헤이븐을 지켜내는 쪽이다.] 브루드 워에서 연합군이 마지막 총공세를 펼치고도 [[차 알레프|발도 디디지 못한]] 차 행성을 [[발레리안 멩스크|발레리안]]이 가져온 자치령 함대 절반과 연합하여 무사히 착륙, 기지를 구축하고 버티는것까지도 성공한다. 차 행성 침공 당시 자치령 함대가 케리건의 저그 군단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유린당하고 있을 때, 레이너 특공대는 이미 기지를 완성하고 완벽하게 방어선까지 구축한 것도 모자라 사방에서 처절하게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는 자치령 부대를 구출해주면서도 비장의 한 수를 숨겨놓는 엄청난 내공을 보여준다. 이 때의 포스가 참 대단한데, 대구경 저격소총을 들고와서는 워필드 장군을 덮치려던 히드라리스크에게 바람구멍을 뚫어준다. 그리고 젤나가 유물을 사용하여 자신이 애증했던 케리건을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 놓는데 극적으로 성공한다.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에서는 우모자 실험실에서 케리건과 탈출하던중 자치령에게 납치되어 대외적으로는 사형되었다고 알려지고,[* 이는 기껏 인간으로 돌아왔던 케리건이 다시 저그로 돌아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모로스 감옥선에 갇히는 수모를 겪는다. 다시 저그가 되어 자신을 구출한 케리건을 보고 분노하여 결별을 선언하지만 후에 다시 연합하여 히페리온의 소규모 병력으로 테란 자치령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를 '''또''' 털어버리고, 이번에는 케리건과 함께 멩스크에게 복수하며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널 시절부터 쌓여온 앙금을 털어내는데 성공하게된다.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공허의 유산에서는 테란 자치령의 사령관이 되었다. 혼종을 앞세운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허를 찔려 유물을 잃고 위기에 빠졌으나 아르타니스의 도움으로 극복해내고, 아르타니스에게 중추석을 넘겨준 이후로는 전면침공을 시작한 뫼비우스 재단과 혼종, 아몬 휘하의 저그, 프로토스 황금함대를 한꺼번에 상대했다. 케리건의 저그군단은 혼종 꽁무니를 쫒아다니다가 대거 학살되어 최종결전 때까지 피해를 복구하느라 바빴고 댈람은 아예 황금함대를 통째로 빼앗기는 바람에 정화자와 탈다림 합류 이전까진 아몬과의 대결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었기에 레이너의 테란 자치령이 아몬의 공세를 말그대로 혼자서 다 받아내야 했는데 엄청난 희생을 치르긴 했지만 무려 이걸 버텨내는데 성공한다[* 아둔의 창에 탑승한 보라준이 파견한 암흑기사 정찰병에게 받은 소식을 간간히 전하는데 군단의 심장에서 병력 재건이 덜된 상태였다곤 하지만 그 케리건조차도 두려워했던 규모인 황금 함대가 코프룰루 구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테란은 엄청난 희생을 치뤄서야 겨우 반격했다고 전하는데, 황금함대를 상대로 반격을 시도하는 정도면 대단한 것이다.]~~공성 전차와 벙커의 위대함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그리고 스타1에서 보여줬듯 프로토스 함선들은 별도의 상륙전없이 궤도상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것만으로도 행성을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초토화시킬 수 있는데, 코랄 등 주요 행성들이 멀쩡했다는 것은 대부분의 행성에서 황금 함대의 궤도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함대전에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수행 능력 차이며 화력 차이를 생각하면 이를 극복한 레이너의 능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1년 뒤, 케리건의 부름을 받고 아몬의 낌새를 느낀 사라 케리건의 저그 군단,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와 연합하여 공허 속으로 들어가 에밀 나루드 및 그의 공허 군단을 제거하고 오로스를 구출해낸다. 그리고 케리건이 오로스에게 정수를 받는 동안 대규모 방어전을 벌여 케리건을 비롯한 댈람 프로토스, 저그 군단을 모두 지켜낸 뒤 젤나가가 된 케리건과 함께 아몬을 무찌른다. 모든게 끝난 후 자치령 사령관을 그만두고 마 사라로 돌아가 조이레이 술집에서 옛 일들을 회상하던 중[* 시기상 레이너가 일선에서 확실히 물러난 건 공허 속으로 돌아간 아몬을 완전히 끝장낸 2년뒤다. 또한 마사라 조이레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옛 일들을 회상하긴 했지만 그저 일선에서 물러났는지 아니면 다시 보안관으로 돌아갔는지는 알 수 없다.] 갑자기 나타난 [[사라 케리건|의문의 여성]]과 함께 어디론가 떠났다. 그 후 실종되어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다 하며, 그가 실종된 이후 [[테라포밍|코프룰루 구역의 여러 황무지와 폐허에서 생물체가 생기고 자연이 조성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생기고 있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